인공 눈물 가격 인상 전 미리 처방 받아 유통 기한 지나도 부작용 없을까?

인공 눈물이 내년부터 최대 10배까지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최근 인공 눈물 가격 인상이 이루어지기 전에 대량으로 처방받아 사용하기 위해 구매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처방받아 놓을 경우 인공눈물 유통기한이 지날 경우 혹여 눈에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번글에서는 인공 눈물 유통 기한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인공 눈물 종류 먼저 알아보기

인공 눈물은 크게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인공눈물과 일회용으로 사용가능한 인공눈물이 있습니다. 두 인공 눈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다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사용기한을 늘리기 위해 여러 가지 보존제나 방부제가 첨가된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보존제 성분이 첨가되면 그렇지 않은 인공 눈물보다는 눈에 더 많은 자극이 가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공 눈물은 가능하면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덜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중증이상으로 심한 편이라면 더더욱 다회용 인공눈물보다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 눈물 유통 기한은?

일반적으로 다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개봉후 한 달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공눈물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다회용 인공눈물 유통기한을 확인하기 위해선 구매한 인공눈물의 설명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개봉을 하지 않았다면 1년에서 2년까지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유통기한은 구매한 인공눈물의 설명서를 확인하시고 개봉하지 않았더라도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개봉을 하고 12시간 이상 시간이 지났다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개봉 후 12시간이 안 됐더라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보관을 할때도 주머니 등에 넣기보다는 최대한 온도에 영향을 주지 않을수 있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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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물 부작용

보존제나 방부제가 들어간 다회용 인공눈물의 경우 하루 6회 이상으로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보존제 성분으로 인해 오히려 각막염 등의 눈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다회용 인공 눈물은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회용 인공 눈물의 경우에도 너무 자주 사용할 경우 오히려 눈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눈물의 분비에 영향을 주어 눈을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눈이 너무 건조하다면 무작정 인공 눈물을 넣기보다 안과에 방문하여 자세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라며 눈 영양제 등을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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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눈물 가격 싸게 사는 법

인공 눈물을 싸게 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과에 방문해 처방전을 받아 구매를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처방전을 받아 구매를 하면 1박스에 약 5천 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양이 최대 3박스입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전을 통해 구매할 경우 환자의 눈 상태에 맞게 인공 눈물을 처방해 주기 때문에 더더욱 내 눈에 맞는 인공눈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처방 없이 인공 눈물을 구매할 경우 약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박스에 만오천 원에서 이만 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인공 눈물 구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인공 눈물 구매의 경우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해외직구용 인공 눈물도 많아 약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눈에 더 많은 자극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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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인공 눈물 유통기한과 부작용 및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