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원인과 증상 / 번아웃 뜻 테스트 우울증

특별한 이유도 없이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일들에 회의감이 느껴지면서 무기력해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뇌에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하루 이틀 만에 회복이 되기도 하지만 몇 개월씩 지속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번아웃 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 번아웃 뜻

번아웃 증후군이란 의욕적으로 열심히 자신의 일에 몰두하여 최선을 다하던 사람이 어느순간 갑자기 무기력해지며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도의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뜻합니다.

번아웃 뜻에서도 알수 있듯 번아웃 증상은 직장인뿐 아니라, 학생, 주부 등 모든 사람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매일매일 열심히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이라면 더욱더 번아웃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번아웃이란 용어는 미국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가 <상담가들의 소진(Burnout of Staffs)>이라는 논문에서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 ‘소진(Burnout)’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원인

최근 MZ세대들이 직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로 워라벨을 뽑곤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 역시 이러한 워라벨이 지켜지지 못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하는 중간중간에도 휴식이 필요하며 퇴근후에는 일과 완전히 분리되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완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한데 집으로 와서까지도 밀린 업무를 처리하거나 머릿속에 일과 관련된 생각들이 계속 떠오른다면 번아웃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도 적당한 목표와 성취감을 느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것이 충족되지 못하면서 번아웃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회사에 처음 입사하여 일을 배우고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모든것들이 성취감을 느끼게 해 주고 매일매일 성장하고 있다고 느껴지지만 연차가 쌓이고 일이 익숙해질수록 그러한 감정은 점점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회의감이나 허무함 등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감정들이 누적되면서 번아웃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번아웃 증상 및 테스트

번아웃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무기력 및 회의감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일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지속되고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며 무기력해집니다.

그리고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게 되는데요. 우울해지기도 하며 예민해질수도 있습니다.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이 나거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러한 감정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는데요. 갑자기 우울해지고 다운되었다가 어느 순간 짜증이 솟구치고 화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증상이 지속되면서 감정이나 표정이 없어지고 로봇처럼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회복이 된 것처럼 다시 열정적으로 일을 하기 도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증상외에도 육체적으로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어제 했던 일이 기억이 나지 않거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지며 두통이나 근육통, 요통 등 신체의 모든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자꾸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본인이 번아웃 증상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테스트를 해볼수 있습니다.

번아웃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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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번아웃 뜻과 번아웃 증후군 원인 및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